[천안]천안시는 이달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약사가 상주하면서 의약품조제·판매 및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쌍용동 참조은약국 1곳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다가 성황동 창가약국을 추가 지정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충남도 최초로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도 제정·공포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 결과 의약품을 3447건을 판매했으며 의약품조제 1616건, 전화상담 740건 등을 처리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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