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초등학교(교장 박진복) 학부모 청렴 지킴이 `맑은 누리`회원들이 더운 날씨에 마스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걸이를 만들어 나눠주었다.사진=예산초 제공
예산초등학교(교장 박진복) 학부모 청렴 지킴이 `맑은 누리`회원들이 더운 날씨에 마스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걸이를 만들어 나눠주었다.사진=예산초 제공
[예산]예산초등학교(교장 박진복) 학부모 청렴 지킴이 `맑은 누리`회원들이 코로나 19로 방역에 어려움이 많은 학교 지원에 나섰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마스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걸이를 만들어 나눠주었다.

회장 강모씨는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아이들이 마스크를 잠깐씩 벗는 경우에 잊지 않고 빨리 쓰도록 지도가 필요하고 마스크를 걸고 다니면 관리가 편할 것 같아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눠주기로 했다.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웃는 예쁜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아침 등교길 발열체크와 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습실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맑은 누리` 학부모 청렴지킴이 모임은 2019학년도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렴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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