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협약 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 사업 등 393억 원 확보

홍성군청사.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청사.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충남도가 주관한 6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9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략적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기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모에 선정된 주요사업을 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사업 300억 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30억 원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5억 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4억 원 △중기부 전통시장 개선 사업 4건 4억 원 △문화재 활용 사업 9억 원 △분만취약지 지원 2억 원 등이다.

군은 또 상반기 11개 부문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2억 50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해 충남도 내 유일한 우수 지차제로 선정됐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동력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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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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