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이 방범용품 편의점 판매를 추진한다.

GS25 충청본부와 협약을 통해 창문·방충망 잠금장치, 창문안전잠금후크, 창문진동경보기 등 4종을 판매한다.

국민들이 방범용품을 쉽게 구입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검토를 거쳐 방범용품 추가 선정 및 방범용품 판매 전용공간 마련, 홍보물 제작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청은 이번 방범용품 판매를 추진하기 위해 치안정책 모니터링단 설문조사 펼친 결과 편의점에서 방범용품 판매 시 구매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72.9%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방범용품 편의점 판매를 통해 생활자위방범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타 편의점 및 대형 문구점 등과 협업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용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