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충주 이전' (주)현대엘리베이터 8일 '첫 삽'

2020-07-08기사 편집 2020-07-08 15:55:58      진광호 기자 jkh0441@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본사와 공장을 충주로 이전하는 (주)현대엘리베이터 조감도. 조감도=충주시 제공

[충주]본사와 공장을 충주로 이전하는 (주)현대엘리베이터가 8일 충주시 제5 일반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송승봉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충주 신공장 건축 개요 설명과 유공 공무원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시삽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해내는 법'"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 충주에 터를 잡고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를 위해 충주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 내 이전을 결정하고 1년여 동안 신공장 설계와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충주시와 함께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부지면적 17만 3089㎡, 건축 연면적 12만 8863㎡ 규모로 본관동, 복지동, 공장동, 테스트 타워,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기숙사 등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충주에 건축되는 신공장은 전형적인 제조업으로 인식되던 승강기 산업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눈부신 생산성 향상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 심장과도 같은 기업"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발전이 곧 충주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광호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