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는 조달청 시설국 소속 40대 남성 A(유성구 도룡동 거주)씨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6일 오후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고 7일 오전 유성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조달청은 이 남성과 같이 근무하는 부서 직원 18명과 청사 해당 층(6층) 근무자 등을 전원 귀가 조치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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