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노박래 서천군수가 민선7기 3년 차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맞이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나섰다.

노 군수는 8일 서천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폐기물 수거 차량에 탑승하여 주민들이 도로변에 배출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새벽부터 묵묵히 본인의 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량 수거 작업 이후 노 군수는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인근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청소하며 이날 아침의 일정을 마쳤다.

노박래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전반기까지 군민들의 염원과 성원 속에서 문화·관광·지역경제 기반 마련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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