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은 학교시설사업 현장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으로 특성상 현장 경험과 노하우 축적이 필요한 직종이다.
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6명이 명예 퇴직자로 예정된데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기술직 공무원 13명이 임용될 예정으로 선·후배 간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업무 습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표남근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기술직 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으로 선·후배 공무원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매년 증가하는 시설사업 추진에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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