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이 군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와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하계 대학생 인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은 모두 20명으로 지난달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제한 대상이었던 충남도립대 학생들에게도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등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군청 각 부서, 읍·면, 사업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직장체험을 하면서 사회경험을 쌓아 나중 취업시장에 도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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