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건강증진과 리민자 팀장이 수상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6일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건강증진과 리민자 팀장이 수상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시장 맹정호)는 6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는 보건소 건강증진가 뽑혔다.

우수부서는 사회복지과, 음암면이 장려부서는 환경생태과, 농식품유통과, 부춘동, 고북면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말 1회 평가하던 방식을 상·하반기 2회 평가로 변경하고, 6개 항목으로 평가 지표를 세분화했다.

지난해 대비 106% 증가한 14억 3400만 원 상당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