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헌규) 소속 제27회 동창(대표 구자광)들이 모교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무극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헌규) 소속 제27회 동창(대표 구자광)들이 모교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음성 무극중학교(교장 구윤모)는 총동문회(회장 박헌규) 소속 제27회 동창(대표 구자광)들이 모교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마스크(일회용 덴탈마스크-MB필터 35% 3중 구조)는 얇아서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고, 비말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착용감이 좋아 숨쉬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자광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힘쓰고 있는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극중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활동 외에 코로나19 퇴치 방역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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