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기분장애·자살·수면장애·불안장애·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정신의학 분야의 논문 17여편의 주저자로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9-1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조 교수는 2018년에 국제조울병학회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젊은 연구자상, 2019년에는 보건의료기술 유공자 장관 표창을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기도 했다.
조 교수는 현재 국책연구 총책임연구자 2건을 맡고 있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디지털 치료제·가상현실 등 정신의학 영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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