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도내 기업의 FTA활용률이 증대되고 원산지판정 및 증빙서류 발급 등 FTA 체결상대국의 사후검증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 지원을 위한 원산지관리시스템(FTA-KOREA) 활용 교육으로 이뤄졌다. 11개사의 수출관련 실무 담당자 11명이 참가해 기업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FTA 체결상대국의 사후검증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많아져 원산지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FTA-PASS 교육 등 다양한 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게 더 적합한 시스템을 발굴해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를 통한 FTA활용률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예정된 FTA활용 실무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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