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안내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자수확체험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안내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자수확체험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지난 3일 1-6학년은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지역교육과정을 통한 학생 전인성장을 도모해 학교와 마을배움공동체를 형성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5일 안내초에 따르면 앞으로 4회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텃밭가꾸기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정은 지난 3일 찾아오는 맛남 운영(감자수확체험), 27일 찾아오는 맛남 운영(감자, 옥수수를 활용한 먹거리만들기), 9월 7일 김장배추심기 체험, 11월 20일 김장배추수확(김장나눔행사 진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내초가 속한 충북권역과 옥천지역내로 체험학습장소를 선정 운영함으로써 아동들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연환경과 역사유적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훌륭한 체험학습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한편, 안내초 아이들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평소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교과서 속 지식을 현실상황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는 등 질서를 지키고 협동하며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 및 감성교육이 이루어 지는 등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게 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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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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