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인근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7명으로 구성된 `2020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에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인근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7명으로 구성된 `2020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에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인근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해 `2020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7명이 참석해 여름철 수난사고로 인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주민(의용소방대원 및 해병대전우회)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인근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수상 인명구조 및 기초 응급처치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상태이다.

채수철 예산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 발대식을 계기로 예당저수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에게 안전 의식을 널리 홍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여름철 수난사고로 인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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