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하 농협예산군지부장이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 박노춘 예산중앙농협조합장과 조합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가 262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갖고 각 농가에 전달했다.사진=농협예산군지부 제공
주진하 농협예산군지부장이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 박노춘 예산중앙농협조합장과 조합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가 262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갖고 각 농가에 전달했다.사진=농협예산군지부 제공
[예산]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주진하)와 예산군보건소(소장 최승묵)가 농촌지역의 농약 안전사용 및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62대를 각 농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농약안전보관함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충남도와 예산군, 농협이 각각 부담해 추진한 사업으로 각 농가 및 인근 주민들에게 위험물질인 농약으로부터 안전사고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은"안전하게 농약을 보관함으로써 농약오용을 예방하고 충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음독사고를 막아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진하 농협예산군지부장은"위험물질인 농약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어 농약보관함이 지역농가에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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