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이패스 감면 `행복 단말기` 100대를 고속도로 이용 감면 할인 대상자인 국가유공자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는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복 단말기`를 기증했다.

지원 대상자는 충북북부보훈지청에 등록된 보철용 차량을 소유한 국가유공자 상이 6-7급 및 고엽제후유의증 수당대상자로 보철용 차량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중 주기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자이다.

`행복 단말기`는 충북북부보훈지청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보유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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