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마감됐다.

5일 영화제에 따르면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음악영화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공모에는 총 105편의 음악영화가 지원했으며, 공모작은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7월 둘째 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은 전문 멘토의 멘토링을 받는 워크샵을 통해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에서 소개된다.

최종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총 1억 원가량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투자 받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제작지원금을 늘리고 후반작업의 현물지원 또한 강화해 음악영화 제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의 폭을 넓혔다.

한편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열린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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