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제288회 임시회에서 투표결과 과반수이상 득표를 한 장영갑 의원과 오시백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장영갑 의원은 제5, 6, 8대 단양군의회 3선 의원으로 제6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내온 바 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오시백 의원은 (전)전국한국화학노동조합 성신양회 위원장을 지내온 초선의원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시멘트산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영갑 의장은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된 데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성숙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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