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군 마을대학이 문을 열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군 마을대학이 문을 열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군 마을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일 응봉면 노화리 갈대꽃커뮤니티센터에서 예산군 제10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돌입했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통기타동아리 `소리창조`의 공연으로 입학식의 문을 연 올해 첫 마을대학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기 마을대학은 농식품부 마을만들기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른 예산군 마을만들기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와 주민주도형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을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역할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황선봉 군수는 "2016년 2월에 제1기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올해 제10기 마을대학을 새로 개강하게 됐다"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지원 및 마을만들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 마을의 역량을 높이고 마을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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