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규제봉 설치는 휴먼시아아파트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105동과 106동 사이 주도로에 설치하여 소방차가 단지 내부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다.

또한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을 재도색하여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했다.

김기호 대응총괄팀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