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면선 논산시장이 취임10주년을 맞아 그동한 추진해 온 시정을 설명 하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황면선 논산시장이 취임10주년을 맞아 그동한 추진해 온 시정을 설명 하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논산] 논산시는 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장식 노인회장, 최명로 농협논산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 출입기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1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간담회 논산 10년의 혁신`을 개최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 시장에 취임한 이래 내리 3선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병호 행정지원 과장 사회로 한성환 전략기획실장의 황명선 시장 10년의 걸어온 길 설명과 동영상 상영, 기관·단체 및 언론인의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5기 황시장은 세일즈 시장을 표방해 서울로 출근하면서 국비지원사업과 기업유치에 매진했다.

결과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26개 우량기업유치및 산업단지 유치, 공동주택 4576세대 공급 13년만에 영외면회제 부활 등 괄목할만한 시정의 성과를 거뒀다.

민선 6기에 접어들면서 교육, 문화 융성을 통한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제고시켰다.

청소년 콘서트, 시민의날 날 공연, 마실음악회 등 행사를 실시 하고 청소년 해외연수, 전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실시, 시민공원, 열린도서관, 논산문화원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민선7기 들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의 삶 자치 분권에 매진 하고 있다.

읍면동장을 주민이 직접 뽑아 마을의 작은 일의 결정부터 마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까지 권한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있다.

황시장은 "논산농산물 논산시장 인증제와 말씀의 고장 논산 지명 유래, 연무공원 조성 시의회 예산 삭감" 등 질의에 대해 상세히 답하고 "남은 2년 국방산업단지를 완벽하게 조성하도록 하는 등 성실히 시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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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황명선 시장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취임10주년 축하 간담회장 모습
취임10주년 축하 간담회장 모습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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