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이차영 괴산군수가 별도 기념식 없이 군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차영 군수가 괴산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실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차영 괴산군수가 별도 기념식 없이 군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차영 군수가 괴산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실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취임 2주년을 맞은 이차영 군수가 별도 기념식 없이 군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가 시작된 1일 괴산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운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로보수원들도 만나 격려하는 등 현업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차영 군수는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음지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들 덕분에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남은 후반기에는 그동안 착실히 다져놓은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군수는 "저를 비롯한 670여 군 공직자들은 괴산이 갖고 있는 무한한 저력을 믿고 능동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면서 후반기 군정운영 계획에 따라 군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한 여정에 4만여 괴산군민 모두가 늘 동행하면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과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달 30일 청안면과 문광면에 살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는 등 소외 이웃 보듬기에 나섰다.

또한, 첨단산업단지에 둥지를 트는 ㈜네패스 입주공사 현장을 찾아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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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을 맞은 이차영 괴산군수가 별도 기념식 없이 군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차영 군수가 괴산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실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차영 괴산군수가 별도 기념식 없이 군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차영 군수가 괴산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실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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