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식 옥천부군수
김호식 옥천부군수
[옥천]옥천군 김호식 신임 부 군수(57)가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대전지역 코로나 19 확산 관계로 실과사업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감과 함께 앞으로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 군수는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이해 김재종 군수을 도와 더 좋은 옥천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도약과 성과를 위해 군의 각종 산적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간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 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700여 군 공직자와 함께 군민중심의 섬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 군수는 충주출생으로 충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첫 공직에 입문해 2014년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2018년 서기관으로 승해 농정국 농식품유통과장, 충북경제자유규역청본부 기획행정부장 등을 거치면서 충북도정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전반에 탁월한 행정지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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