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다울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31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3000개와 비타민 영양제 1000개를 기탁받았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다울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31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3000개와 비타민 영양제 1000개를 기탁받았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다울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31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3000개와 비타민 영양제 1000개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로 발생한 매출 1%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하는 무지개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기탁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울사회적협동조합 김병우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군에서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예산공립어린이집 놀이터에 친환경 광촉매제를 도포하는 등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