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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동면, 독립유공자 후손 집 리모델링

2020-06-30기사 편집 2020-06-30 11:22:47      김성준 기자 junea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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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최숙자 씨 노후주택 수리 및 가전제품 기증

첨부사진130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주거개선 사업 헌정식을 갖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 홍동면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홍동면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운곡마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최숙자 씨의 40년 된 주택 지붕과 내·외부, 화장실, 주방, 처마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한 뒤 30일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김원웅 대한광복회장,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석순 원영건업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세탁기와 에어콘, TV 등 3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최숙자 씨는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최중삼 선생의 후손으로 71세 고령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독립유족회를 이끌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숙자씨는"그동안 집이 누추하고 오래돼서 추위에 떨며 겨울을 보냈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보여준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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