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에 참여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사들이 29일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제공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에 참여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사들이 29일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제공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에 참여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사들이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대전지방보훈청은 (주)금성백조주택, 다우주택건설(주), 동기종합건설(주), 동건종합건설(주), 나성종합건설(주), (주)유토개발 등에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복지증진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주택건설업체에서 매년 꾸준히 지원하는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경수 주택건설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을 통하여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27년째 시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총 168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대전 6개 회원사가 11동의 주택에 대한 개·보수 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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