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가운데)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회장이 29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오른쪽) 충남지사에게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김양희(가운데)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회장이 29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오른쪽) 충남지사에게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는 29일 코로나19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이날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 김양희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충남건축사회는 473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 미래건축에 대한 연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충남건축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진행한 모금 운동과 임직원 기부를 통해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의료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양희 충남건축사회장은 "함께 나누는 복지의 참뜻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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