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원 등 56명으로 구성, 제원면 원골·복수면 구만리·부리면 수통리 3곳에서 1일 2명씩 순찰근무제로 운영된다.
대원들은 물놀이 장소에서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많은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즐겁고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예방활동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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