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고 제공
사진=서천고 제공
[서천]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학생들의 감성 및 협동 교육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천고가 교과특성학교로 예술문화 창의융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술담당 교사 주관으로 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체험 및 교과별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수진 교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급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담임교사와 학급 친구들과 함께 생활소품을 만들며 성취감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활동으로 학교문화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