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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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112-11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2번(천동, 60대 여)은 92번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 111번의 배우자이며, 113번(천동, 40대 여)은 105번과 교회에서 접촉했다.

105번은 지난 25일 증상발현 이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3일부터 26일까지 교회와 회사, 병원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105번이 참석한 24일 저녁 예배에는 130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또 다른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105번의 접촉자 중 확진 판정은 아들인 106번(2세), 직장동료인 107번(송촌동, 30대), 충북 옥천 64번(30대, 직장동료) 등 3명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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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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