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고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 무료 시식행사를 벌이고 사라지는 일명 `게릴라 미식회`로 진행된다.
게릴라 미식회는 강원도 원주, 영월, 충북 충주 등 제천 인근과 서울, 경기 도심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미식회는 약채락 도시락을 시식하는 이벤트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최대한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안전한 상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식할 음식은 지난 10월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런칭 후 2400여개가 완판되며 큰 인기를 모은 약채락 4대 약념(藥念)을 기본으로 개발된 약채락 건강도시락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지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음식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미식도시로서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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