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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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약사회(회장 이창환)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구약사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접촉식 체온계 23개와 손소독제 90개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환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행동하는 유성구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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