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화기 보급 방안을 마련했으며 △관내 주택용 소화기 보급 △체결기관 간 상호지원 및 협력 △지원요청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이행하기로 했다.
올해 1억1천만 원의 예산으로 금성면,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등 4개면 560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를 보급하고 순차적으로 2023년까지 4개년에 걸쳐 전 세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화재안전 기반 구축을 위해 해당 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세대별로 방문해 소화기 배부와 함께 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주민 스스로 초기 화재 진압 능력을 익혀 화재로부터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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