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교통약자가 횟수 제한 없이 시내버스 탑승을 통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7월부터 충남형 교통카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은 기존 만 75세 이상 노인 8011명을 비롯해 장애인 2981명, 국가유공자 370명, 유족 191명 등 총 1만1553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각 장애인단체, 보훈단체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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