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반재구 제노포커스 회장과 김의중 대표, 최종수 지에프퍼멘텍 대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조군호 대전테크노파크 센터장, 박영우 와이바이로직스 대표,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 이석봉 대덕넷 대표 등 중소벤처업계 리더 10여 명과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기업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신입직원에게 주는 청년고용장려금을 수도권과 차이를 두고 지원해 주거나, 개인 소득세 부여 시 지역 회사원들에게 수도권 회사원 보다 낮게 부여하는 등의 실효적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또 △지역기업 사원 대상 공공임대주택과 유스 커뮤니티 센터 건립 △ 지자체-지역기업-공공기관-지역대학을 연계해 기업이나 기관이 원하는 R&D를 대학원 과정에 부여하는 방안 △초중고와 대학에 지역학을 포함하는 교육과정 개편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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