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청춘마이크 공모사업에 트레블러 크루가 세종·충북권 사업 공모에 청년예술단체로 충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청춘마이크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운영하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 트레블러 크루는 충북 충주를 기반으로 학창시설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취미로 춤을 추던 친구들과 군 전역 후 비보이 댄스팀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8월 전업으로 춤을 추는 비보이팀으로 재창된 팀으로 트레블러(Traveler)는 여행자라는 뜻으로 창단되어 비트박스, 여성 K-POP, 보컬, 국악을 캘러 브레이션하여 전국을 누비는 춤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트레블러크루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4월에 사전동영상(UCC)을 영화제 지원본부에 재능기부 하는 등, 지역사랑이 대단한 젊은 예인들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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