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산군지부 농축협 임원 20여 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금산군 부리면 소재 농가에서 지황꽃따기 등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산군지부 제공
농협금산군지부 농축협 임원 20여 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금산군 부리면 소재 농가에서 지황꽃따기 등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산군지부 제공
[금산]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양환성) 농축협 임직원 20여 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농촌인구고령화 등으로 어느해 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농협 임직원이 농촌일손 돕기 위해 함께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금산군 부리면 소재 농가에서 지황꽃따기, 잡초제거 등 부족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길기흥 조합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다"며 "농협 임직원은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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