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회의가 시군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충남·세종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회의가 시군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충남·세종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회의가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16개 시·군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한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다문화정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자들은 충남다문화봉사별동대 수요처 모집, 다양한 가족지원 공모사업 등에 대한 논의하고 센터의 운영과 사업에 대한 내실화 및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자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 대책과 가정폭력을 받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이번 회의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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