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랜드 전경. 사진=논산시 제공
선샤인랜드 전경.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논산 선샤인랜드가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와 예능프로그램, 가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주목받으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만이 가질 수 있는 `훈련소`라는 특색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선샤인랜드는 스크린 사격, 비비탄 사격 등 논산의 병영문화를 새로운 트렌드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1950년대 서울 일각을 재현한 낭만스튜디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관광산업의 핵심은 편협적으로 단기간의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논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새롭지만 익숙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누가, 어디서, 언제`찾아도 항상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상상이상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