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중부대학교 오다빈,심하은,장현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중부대학교 오다빈,심하은,장현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중부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각 시군 대표 16팀 총 4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중부대학교 오다빈,심하은,장현주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학생 3명은`오~!심장`이라는 팀명으로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식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산소방서`오~!심장`팀은 소방청 주관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권주태 서장은"심폐소생술은 가족, 친구, 이웃 등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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