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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차기 불출마설 유언비어 난무 강경 대응입장

2020-06-14기사 편집 2020-06-14 11:54:51      최병용 기자 byc60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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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노박래 서천군수의 차기 지방선거 출마여부를 놓고 특정 세력들 중심으로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여 노 군수측이 발끈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서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총선이후, 미래통합당 차기 공천을 특정인이 받기로 했다는 말들이 돌더니 최근에는 아예 노 군수가 불출마하고 특정인이 공천을 받아 차기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는 식으로 유언비어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유언비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은 지난 총선에서 김태흠 국회의원의 3선 성공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식으로 자가발전 역할론을 내세우면서 차기 단체장 공천권을 차지하려는 계산된 정치 음도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서천지역 A모씨가 지역 모임에 참석했다가 노박래 서천군수가 다음 단체장 선거에 불출마하고, 특정인이 공천을 받아 출마를 하기로 했다는데 이게 사실이냐고 물었다는 것.

A씨는 "현 군수의 3선 차기 출마는 지역 정치권에 사실상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마당에 뜻밖에 불출마설을 유포 시키고 있어 너무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서천관계자도 "지난 총선이후, 노박래 군수의 차기 출마여부를 묻는 전화를 여러차례 받았다"며 "차기 공천을 염두에 두고 벌써부터 우호적으로 몰고 가려는 아주 나쁜 정치 음모"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래통합당 당내에서는 특정인의 옹호세력들이 유포하고 있는 악의적 유언비어로 정황 파악을 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해야 한다는 강경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노 군수 측은 총선이후 지역사회에 성행하는 각종 유언비어의 최종 출처 파악에 나서는 한편 경우에 따라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금은 군수로서 지역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아직 2년여가 남아 있는 차기 지방선거의 출마여부를 놓고 불출마설 등 유언비어는 천박하고 매우 악의적인 발상이며 단호하게 대처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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