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좋은 이웃` 101호로 선정된 장터맛집 김진문 대표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 장항읍 `좋은 이웃` 101호로 선정된 장터맛집 김진문 대표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코로나19에도 서천군 장항읍의 이웃을 향한 사랑의 온기는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흠)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을 `좋은 이웃`으로 선정하며 증서를 전달하는데, 이달 100호와 101호가 탄생한 것.

협의체는 서천읍 소재 위앤장 서천내과 배종오 원장을 `좋은 이웃 100호`로, 장터맛집 김진문·권영숙 부부를 `좋은 이웃 101호`로 선정했다.

김성흠 위원장은 "요즘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