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수봉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근재 오른쪽 2번째)가 지난 9일 수봉초등학교를 방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교직원과 후배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1600장을 기증했다.         사진=수봉초 제공
음성 수봉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근재 오른쪽 2번째)가 지난 9일 수봉초등학교를 방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교직원과 후배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1600장을 기증했다. 사진=수봉초 제공
[음성]음성 수봉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근재)가 지난 9일 수봉초등학교를 방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교직원과 후배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1600장을 기증했다.

손근재 회장은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며 "무더위에 힘든 후배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석 수봉초 교장은 "항상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수봉초 총동문회에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데 날씨까지 무더워 종일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는 의료용 마스크가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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