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가  현안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노박래 서천군수가 현안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노박래 서천군수의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이 돋보인다.

노 군수는 지난 9일 지역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동시에 방문해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노 군수는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배수로 복개(10억 원) △지방도 617호 확·포장(10억 원)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10억 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오송천 도시교통과장을 만나 서천읍 공영주차타워 건립의 내년도 사업 선정과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노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서천읍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여 주차면 수를 확보하고, 특화시장 주변 배수로 복개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판교면 상좌리-수성리 구간의 선형 불량과 노폭협소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지방도 617호 확·포장 사업,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노 군수는 최근 연이어 중앙부처 방문에 공을 들이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그 성과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군수의 세일즈 행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