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 회사인 아스트라자산운용㈜의 아스트라밸류플러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3호(임상엽 대표 오른쪽)와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테라(심천보 대표 왼쪽 2번째)는 8일 군청을 방문,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투자전문 회사인 아스트라자산운용㈜의 아스트라밸류플러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3호(임상엽 대표 오른쪽)와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테라(심천보 대표 왼쪽 2번째)는 8일 군청을 방문,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투자전문 회사인 아스트라자산운용㈜의 아스트라밸류플러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3호(임상엽 대표)와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테라(심천보 대표)는 8일 군청을 방문,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임상엽 대표는 "우리 회사가 `금융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실행해온 만큼 작은 나눔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천보 ㈜테라 대표는 "작은 나눔이 지역 인재를 길러내고 기업이 그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조성되며, 조성된 기금은 다양한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라자산운용사㈜는 현재 ㈜테라와 함께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일대에 대중제 골프장을 개발해 2021년 11월 준공 및 2022년 초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연간 10만 명의 외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상권을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 채용과 지역 홍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