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경제산업국 직원들이 지난 5일 금왕읍을 찾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경제산업국 직원들이 지난 5일 금왕읍을 찾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경제산업국 직원들이 지난 5일 금왕읍을 찾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경제산업국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무극전통시장에서 개최됐으며, 경제산업국 6개 부서 및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허금 군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 외에도 이벤트 및 소비촉진 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시장이 하루빨리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 회복의 시작점이 되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전통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42일간 휴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했으며, 이에 음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시장-1기관 자매결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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