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산물판로가 축소되고 영농인력 부족함에 따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숭아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김외식 군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등 납품처가 축소되고 영농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일손돕기로 농촌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지난 제276회 옥천군의회임시회에서 농업분야 조세감면연장 및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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