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소통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책소통평가는 국정과제·주요정책 추진 시 국민소통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로, 국민이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그 성과를 체감하는데 기여한 우수 기관을 매년 포상해왔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기관장의 언론 직접홍보와 현장소통을 강화해 국민신뢰도를 높이고, ASMR·VR·현장체험 등과 같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하는 디지털 홍보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생활 SOC 확충, 건설안전 문화 형성 등 범정부 현안에 대해서는 부처간 협업을 통해 홍보하고, 월 1회였던 정례브리핑을 3회로 늘리는 등 대국민 소통을 활발히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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