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타 지역 확진자(성남시 #137)가 세종 지역 식당가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세종시는 6일 오후 시 성남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확진자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는 지난 3일 저녁 7시10분부터 8시30분까지 보람동 소재 내토왕코다리 식당과 같은 날 밤 8시30분부터 9시 15분까지 인근 배부장찌개 식당을 들른 후 대리운전 이용해 귀가했다.

세종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업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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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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